[목화솜 틀기]버리지 않고 좋은 이불 리폼하기 1탄
[결혼할때 엄마가 해주신 목화솜 이불] 따뜻하지만 무겁기도 하고 보관하기도 부담스러웠던 이불 세계지도를 능가할만큼의 얼룩이 있어서 버리려고 아주 큰 쓰레기봉투를 하나 사서 넣어놨어요. 엄마가 사주신 귀한 이불이니 죄책감이 많이 들었구요 한참을 쓰레기 봉투 안에 넣어 보관 하다 아는 분이 솜틀집에 맡겨 자녀 이불을 새로 해줬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솜틀집을 알아봤어요. 알록달록 저렴한 솜이불이 통일성없이 나뒹굴었는데 언젠가는 깨끗한 색상으로 바꿀거야 라고 생각만 하다 이번이 기회다 싶어 여러 솜틀집을 알아봤습니다. 가격이 딱 정해져있는 곳이 있어서 그쪽에 전화를 하고 예약을 잡았어요.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기분에 따라 가격이 천자만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 가격은 딱 정해져 있고 오픈이 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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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6.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