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의 겨울 방학을 맞이해서 롯데월드에 갔어요.
티몬에서 어른과 아이를 묶어서 판매하는 표가 있어 5만원대로 구매를 하고 갔어요.
12월까지만 사용할수 있는 표라서
방문하는 아이들이 많겠구나 라는 것을 미리 예상하고 출발했어요.
요즘은 카드 할인 50퍼센트도 있어서
할인을 잘 활용해서 구매하면 좋을거 같아요
첫째랑 연간으로 끊어서 롯데월드를 방문한적이 있는데
잘 안가게 되어 가고 싶을때만 특별한 날에만 방문하자 하여 그때그때마다 표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본 금액대인데 이용혜택 할인을 확인해서 최대한 할인을 받아 가보는걸 추천합니다
홈페이지에 즐길거리-어트렉션-조건검색을 하면 아이들이 이용할수 있는 놀이 시설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방학으로 붐비는 롯데월드에 가기전 확인을 하고 가셔요
이층 버스를 타고 싶어하는 아이를 위해 저희는 좌석버스를 타고 롯데월드에 도착했습니다.
티켓팅을 하고 계단으로 올라와서 딱 눈앞에 보이는 회전목마를 탔어요.
드래곤 와일드 슈팅 에서 공룡 맞추기를 한 뒤
1층 아이들의 놀이기구가 몰려있는 곳으로 이동
한 놀이기구당 30-40분정도를 기다려 입구부터 기다려서 탔습니다.
아이가 기다리는걸 조금은 힘들어하긴 했지만 기구를 탈수 있어서 그런지 잘 기다려줬어요.
3층 모노레일
첫째때랑 다르게 외관이 귀엽게 바뀐 모노레일^^
빠질수 없는 초코 아이스크림 먹으며
퍼레이드 기다리기
기다리는 장소를 잘못 선정했어요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무대 쪽으로 서있어야 하는데
끝나는 마지막에 서있어서 앗!!
실수 했구나를 뒤늦게 감지했습니다.
꼭 이런 실수 하지 마세요...ㅜㅡㅜ
앉아서 퍼레이드 보기
귀여운 눈사람!
나에게 브이를 해주는 로티(?)
너무 심쿵했어요
사진찍을수 있게 기다려주고 포즈도 취해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키즈토리아
1시간 걸려서 입장할수 있었어요
기다림이 힘들었지만
1시간 정도 이 안에서 쉴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보는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둘째에게 너무 감사했어요.
유레카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유레카
마지막 롯데월드를 나오기전 찍어보았습니다.
힘들었지만
잊을수 없을것만 같은 하루였어요
어린 자녀와 함께 롯데월드에 가는 부모님에게 저의 소소한 팁을 드릴게요.
-아이의 물과 간단히 먹을수 있는 간식거리를 챙긴다. 백팩에 싸고 가서 줄 기다릴때 입에쏘옥 넣어주면 좋아요. -처음 들어가자마자 두꺼운 겉옷의 경우 사물함에 넣어줍니다. 이용요금은 2000원이에요 너무 얇게 입으면 춥기 때문에 따뜻하게 입을수 있는 가벼운 겉옷 하나는 준비하면 좋을거 같아요. -롯데월드 할인요금을 잘 검색해서 구매하시고 아이들과 함께 탈수 있는 것듯을 메모해서 가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110센티가 안된 아이와 정글탐험보트를 기다리다 키가 안되서 20분정도 기다리고 못탔거든요. -방학중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다. 아이들 학기중에 하루 빠지고 평일에 다시 가보고 싶어요. 방학중에는 기구는 보통 30분정도 소요되고, 음식줄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어린 친구와 방학중에 가는건 아주 힘들거 같아요 -퍼레이드는 무대쪽에 서있는다. 작은 돗자리 준비하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물티슈로 바닥 슥슥 닦아서 앉혔어요. -기다리기 힘들어하는 어린 친구라면 경량 유모차를 준비한다. 5살 저희딸은 유모차 없이 잘 따라다녔습니다.^^ |
간단히 롯데월드 어린 친구가 가기 팁을 적어봤는데요^^
한번 읽어보고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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