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에 위치한 파스타 맛집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미사에서 산지 5년이 되가도록 한번도 못가봤는데
눈이 번쩍 떠지는 맛이라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화덕에 구워서 나오는 겉 바삭 속 촉촉 피자의 가격은 19000-20000원대
싱싱한 재료로 만든 국물이 진국인 파스타와 리조또의 가격은 2만원대
동네 언니랑 셋이서 가서
세트 메뉴로 먹어봤어요^.^
막내를 데리고 가서 노키즈 존이 아닐까 두근 두근 했는데
아기 의자까지 있더라구요.
예쁘게 앉아 식전빵을 잘 먹어주는 막내
메인 메뉴를 먹기 위해 적당히 식전빵을 먹어둔 뒤
하나 하나씩 나오는 메뉴의 향에 감탄하며
사진도 찍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전빵 샐러드의 입안에 쏘옥 들어가는 하얀 치즈가
입맛을 확 돌게 했어요
소스는 새콤하고 치즈는 고소하고 토옥 터지는 향긋한 방울 토마토가
앗 이집은 맛있는 집이구나 깨달았지요.
무화과 재철
피자와 무화과의 조화는 어떤 조화일까를 상상하며 주문한
무화과 고르곤조라 피자에요.
꾸덕하게 만든 무화과잼을 넣은 화덕 피자!
면보다 위에 올려져 있는 싱싱한 해물이 맛있었던
싱싱한 재료로 만든 파스타 국물은 진국!!
엄지와 검지에 파스타 소스를 묻혀 가며 먹을수 밖에 없었던
맛!!! 엄지척이에요.
전복이 들어간 리조또
간간하게 바다의 향을 머금은 리조또
전복을 나이프로 쓰윽 자르며 입안의 바다를 느끼며 먹었어요
촉촉하게 잘 스며든 밥알이 입 속에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군침 흘리며 적은 뒤늦은 리뷰에요
꼭 다시 가고 싶은 가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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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에 파스타 맛집을 찾는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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